봉정암
봉정암 설악산의 대소사암중 제일 먼저 창건된 백담사 부속암자다. 신라 선덕여왕 12년에 자장율사가 입당하여 부처님 사리를 얻고 와서
오층탑을 세워 사리를 봉안하고 절을 창건했다. 이름은 봉정이 이곳에서 수도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전국 사찰 중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봉정암은 한국 5대 적멸보궁의 하나이다. 적멸보궁이란 부처님의 진신을 모심으로써
부처님이 항상 그곳에서 적멸의 즐거움을 누리고 있음을 상징하는 곳이다. 참고로 강원특별자치도에 설악산 봉정암, 태백산 정암사, 사자산
법흥사, 오대산, 월정사, 경남 영취산 통도사를 한국 5대 적멸보궁이라 한다.
- 위치
-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 문의
- 낙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 033) 670-2518, 낙산사 033) 672-2448
- 주변관광지
- 백담사, 십이선녀탕계곡, 장수대, 대승폭포
- 교통편
- 자차 이용시 : 델피노 기점 > 백담매표소까지 30분
백담매표소 앞 > 백담사까지 총 7km중 약 4km 구간은 마을 버스로 이동하고 하차해서 백담사까지
3km 도보이동(총 2시간 소요)
- 등산코스
- 1) 백담사 > 수렴동 계곡 > 쌍룡폭포 > 봉정암 > 소청 > 중청 > 대청
(봉정암까지 6시간, 대청봉까지 8시간 소요됨 - 8km)
2) 오색 > 설악폭포 > 대청봉 > 중청 > 소청 > 봉정암 (대청봉까지 4km 4시간 30분, 봉정암까지 6시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