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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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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10선

10 Attraction of Jindo

남도의 아름다움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 운림산방

    운림산방 [국가지정명승 제80호]

    전통남화의 성지 운림산방

    첨찰산 첩첩산중에 아침저녁으로 피어오르는 안개가 구름숲을 이룬다는 운림산방. 산방 마루에 걸터 앉아 운림지를 내려다본다. 슬며시 내리는 보슬비에 초가지붕이 젖고 이윽고 뜨락에는 산빛 물이 든다. 때 마침 피오르던 안개는 나갈 길이 없는지 운림지 가운데 배롱나무 가지에 걸려 있고 어느새 몽환의 세계에 갇힌다.
    운림산방은 조선시대 남화의 대가였던 소치 허련 선생(1808~1893)이 말년에 거처하며 여생을 보 냈던 화실이다. 이곳에는 연못과 정원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며 초가집과 소치기념관, 진도역사관 등이 있다. 영화 “스캔들 조선남여상열지사”의 배경이 되기도 하여 더욱 유명하다.
    이곳에서 소치(小痴)는 미산(米山) 허형을 낳았고 미산이 이곳에서 그림을 그렸으며 의재 허백련이 미산에게 처음으로 그림을 익힌 곳이기도 하다. 이와같이 유서깊은 운림산방은 소치(小痴) - 미산(米山) - 남농(南農) - 임전(林田) 등 5대에 걸쳐 전통 남화를 이어준 한국 남화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운림산방, 쌍계사, 상록수림이 한데 어우러진 이곳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운림산방에서 약 150m를 오르면 1995년 8월 15일에 세워진 진도아리랑비가 아담하게 서있다.
    운림산방 앞에 있는 연못은 한면이 35m 가량되며, 그 중심에는 자연석으로 쌓아 만든 둥근 섬이 있고 여기에는 소치가 심었다는 백일홍 한 그루가 있다.

    - 지정일 : 2011. 8. 8.
    - 지정번호 : 국가지정명승 제80호
    - 규모 : 경내일원
    위치
    전남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 315
    입장료
    성인 2,000원
    휴관일
    매주 월요일
    문의
    1588-9601 / 061-540-6286
  • 신비의바닷길

    신비의바닷길 [국가지정 명승 제9호]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 사이 약 2.8km의 바다가 조수간만의 차이로 인해 바다밑이 40여 m의 폭으로 물 위로 드러나 바닷길이 열린다는 데 신비로움이 있다. 매년 이 현상을 보기 위해 국내외 관광객 수십여만명이 몰려와 바닷길이 완전히 드러나 있는 약 1시간의 기적을 구경한다. 또한, 이날은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아 진도 고유의 민속예술 등을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 와 볼거리가 제공된다.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이곳 신비의 바닷길은 1975년 주한 프랑스대사 “피에르 랑디”씨가 진도로 관광을 왔다가 이 현상을 목격하고 프랑스 신문에 소개하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뽕할머니의 제사로 시작된 이 축제는 원형 그대로의 민속민요, 남도 들노래, 다시래기, 씻김굿 등 국가지정 무형문화재와 만가, 북놀이 등 주옥같은 공연이 펼쳐진다. 국내·외 관광객의 흥겨움을 더해 줄 진도 고유의 민속예술인 강강술래 등 볼거리가 많다. 또한, 축제때 실시되는 물고기 잡이 행사인 ‘개매기’와 ‘조개잡이 체험’, ‘홍주 시음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는 많은 관광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축제유래 | 옛날 옛적에 손동지(孫同知)라는 사람이 제주도로 유배 중 풍파로 호동(지금의 회동마을)앞 바다에 표류하여 이 마을에서 촌락을 이루고 살게 되었는데 호랑이의 침입이 잦아 마을 건너편 모도(茅島)라는 섬으로 황급히 피신하면서 뽕 할머니 한 분만 남게 되었다.
    뽕할머니는 헤어진 가족을 만나고 싶어서 매일 용왕님께 기원하였는데 어느 날 꿈속에 용왕님이 나타나 “내일 무지개를 바다 위에 내릴테니 바다를 건너가라”는 선몽이 있어 모도와 가까운 바닷가에 나가 기도를 하니 회동의 뿔치와 모도의 뿔치 사이에 무지개처럼 바닷길이 나타났다.
    바닷길이 열리자 모도에 있던 마을 사람들이 뽕할머니를 찾기 위해 징과 꽹과리를 치면서 호동에 도착하니 뽕할머니는 “나의 기도로 바닷길이 열려 너희들을 만났으니 이젠 한이 없다”는 말을 남긴 채 기진하여 숨을 거두고 말았다.

    신비의바닷길체험관 | 국가지정 명승 제9호인 '신비의 바닷길'을 자연 일기와 관계없이 연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으로 고군면 회동 바닷길이 열리는 인근에 부지면적 3940m에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된 체험관으로 특산품 판매장과 형상체험관, 4D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은 진도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보배섬 진도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휴양, 레저, 체험 등을 제공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소득증대 기여로 지역경제 활성화 메카 역할을 하고 있다.
    위치
    전남 진도군 고군면 신비의바닷길 148
    문의
    1588-9601/ 061-540-6604
  • 진도대교 · 타워

    진도대교 · 타워

    아름다운 경관과 수많은 특산물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고장 진도로 오는 첫 번째 관문인 울돌목은 이충무공의 3대 해전중의 하나인 명량대첩지로 잘 알려진 서해의 길목으로 해남과 진도간의 좁은 해협을 이루며 바다의 폭은 한강 너비 정도의 294m 내외이다. 물길은 동양 최대의 유속을 지닌 11노트의 조수가 흐르고 젊은 사나이가 소리를 지르는 것처럼 물소리가 크며, 거품이 일고 물이 용솟음쳐 배가 거스르기 힘든 곳이다. 바다라기보다는 홍수진 강물로 보이며 물길이 소용돌이 쳤다가 솟아오르면서 세차게 흘러내려 그 소리가 해협을 뒤흔든다. 이는 해협의 폭이 좁은데다가 해구가 깊은 절벽을 이루고 있어 흐르는 물살이 이에 부딪쳤다가 솟아오르기 때문이다. 1984년 진도대교의 개통으로 인해 한반도의 최남단 지역이 된 진도는 연간 외국인을 포함하여 약 260만여 명이 찾는 국제적 관광명소가 되었다.
    위치
    전남 진도군 군내면 진도대로 8479
    문의
    1588-9601/ 061-540-3408
  • 세방낙조

    세방낙조

    다도해의 아름다움과 이국적 정취가 함께 묻어나는 곳

    진도 해안도로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세방낙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다도해의 경관은 압권이다. 해질 무렵 섬과 섬 사이로 빨려 들어가는 일몰의 장관은 주위의 파란하늘을 단풍보다 더 붉은 빛으로 물들어 환상적이다.

    세방낙조는 중앙기상대가 한반도 최남단 『제일의 낙조 전망지』로 선정했을 정도로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다도해 드라이브 코스다. 많은 숲들과 청정해역에서 뿜어내는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육체의 피로함이나 근심, 걱정이 모두 다도해의 푸른 물결 속으로 사라진다.
    위치
    전남 진도군 지산면 세방낙조로 148
    문의
    1588-9601/ 061-540-6754
  • 토요민속여행상설공연

    토요민속여행상설공연

    주말에는 “환상의 섬” 진도에서 멋진 추억을 만드세요.
    ※ 월중프로그램안내 바로가기 -> 관광문화소식

    매주 토요일 오후 진도에 오시면 신명나는 우리가락 한마당과 고유의 전통민속문화를 직접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 공연일시 :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 (3월 ~ 12월)
    ※ 2019. 1. 5.(토) ~ 2. 23.(토)/ 2개월간 관람객 여러분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공연 프로그램 및 창작프로그램 준비를 위해 휴식에 들어갑니다.
    · 공연장소 :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
    · 공연내용 : 다시래기, 진도북춤, 진도만가, 진도아리랑, 사물놀이, 남도민요 등
    · 주 관 : 진도 군립민속예술단
    · 문 의 :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061-540-3073 / 진도군립민속예술단 061-544-8978 / 향토문화회관 (061)540-6253
    · 관 람 료 : 무 료

    진도 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은 마음의 여유를 찾고 휴식을 시작하는 토요일 오후 멋과 흥이 담긴 전통 민속공연 관람을 통해 일주일의 삶을 정리하고 쌓인 피로감을 씻어낼 수 있는 멋들어진 우리 가락 한 마당을 보여드립니다.

    진도에는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4종(강강술래 · 남도들노래 · 씻김굿 · 다시래기)과 도지정무형문화재 5종(진도북놀이 · 진도만가 · 남도잡가 · 소포걸군농악 · 조도닻배노래)을 비롯한 진도 아리랑의 흥겨움과 남도민요·민속의 원형이 그대로 보존 전승되고 있어 이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진도인이 지켜온 고유의 전통민요·민속을 중심으로 기악, 무용, 사물놀이 등 민속악 전반에 걸쳐 구성되어 진도 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을 찾는 관람객들로 하여금 전통 민속의 원형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된 공연입니다.

    ▣ 토요민속여행코스
    ◦ 1코스 : 진도대교(명량대첩지) → 녹진전망대 → 진도개 묘기장 → 진도 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관람 → 운림산방, 역사유물전시관 → 신비의 바닷길 → 남도석성 → 세방낙조 → 진도대교(출발)
    ◦ 2코스 : 진도대교(명량대첩지) → 신비의 바닷길 → 운림산방 → 진도 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관람 → 진도개 묘기장 → 국립 남도국악원 → 남도석성 → 세방낙조(1박) → 소전 미술관 →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관광 → 남진 미술관 → 용장산성 → 이충무공 전첩비 → 진도대교(출발)
    ◦ 3코스 : 진도대교(명량대첩지) → 진도읍 → 세방낙조 → 소포(1박, 전통남도소리체험) → 남도석성 → 국립 남도국악원 → 진도 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관람 → 운림산방 → 신비의 바닷길 → 용장산성 → 벽파진 → 금골산 → 진도대교(출발)
    위치
    전남 진도군 진도읍 진도대로 7197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
    문의
    061-540-6253
  • 진도개테마파크

    진도개테마파크

    진도개테마파크는 사육장, 공연장, 경주장, 선수촌, 방사장, 홍보관, 썰매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육장은 공연견, 훈련견, 전시견 등 진도개를 사육하는 곳이며 공연장과 경주장은 진도개가 공연, 경주, 어질리티를 하는 곳이며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평일에는 10:00와 15:00에 주말에는 13:00에 진도개 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선수촌은 진도개를 가지고 있는 누구나 진도개를 훈련시킬 수 있는 곳이며 방사장은 진도개를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하는 곳이다. 홍보관은 대한민국 토종견인 진도개의 역사와 특징을 알아보는 곳이며 썰매장은 아이와 어른이 함께 스피드를 즐기며 썰매를 탈 수 있는 곳이다.

    <진도개테마파크 프로그램 운영 안내>

    1. 평일 진도개 훈련 및 공연
    - 공연기간: 매년 1월 ~ 12월 / 월 ~ 금요일
    - 공연시간: 2회(10:00, 15:00) ※ 1회 15분
    - 공연장소: 진도개사육장 내 공연장 ※ 우천시 공연취소
    - 공연내용: 기본 복종훈련, 어질리티(장애물) 경기 등

    2. 주말 진도개 공연 및 경주‧어질리티
    - 공연기간: 매년 3월 ~ 12월
    - 공연시간: 토, 일(13:00) ※ 1회 20분
    - 공연장소: 진도개공연장, 경주장 ※ 우천시 선수촌에서 공연
    - 공연내용: 줄넘기, 특산물 맟히기, 댄스, 경주, 어질리티 등

    3. 진도개 홍보관
    - 운영기간: 연중무휴 10:00 ~ 17:00

    4. 진도개 체험(사육장 및 방사장)
    - 운영일시: 연중무휴 09:00 ~ 18:00

    5. 진도개 썰매장
    - 운영일시: 연중무휴 10:00 ~ 17:00
    - 우천, 강설 시 미운영
    위치
    전남 진도군 진도읍 성죽골길 35
    문의
    061-540-6308, 061-540-6330~2
  • 조도, 관매도

    조도, 관매도

    조도(조도 6군도 : 가사군도, 거차군도, 관매군도(관매 8경), 상조군도, 성남군도, 하조군도)

    178여개 섬들이 새떼처럼 펼쳐진 곳
    가까워진 다도해 섬들을 찾아보고, 가족 및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 만들기, 생동감 있는 바다의 숨결을 느끼며, 기암괴석이 즐비한 하조도 등대와 다도해의 풍광을 느낄수 있는 돈대산과 도리산 등산로를 거니는 즐거움!

    - 주지도·양덕도 : 이 섬들은 소나무로 에워싸여 있는데 정상에는 화강암이 뭉쳐 이루어진 형상이 손·발가락처럼 생겼다고 하여 손·발가락섬으로도 부르며 특히 일몰 때는 장관을 이룬다.
    - 광대도(사자섬) : 낭떠러지 같은 바위굴속으로 아찔한 순간들을 겪으며 기어오르노라면 굴속 돌부처를 지나 광대도 주봉인 제일 높은 신선바위나 바둑바위의 해발 77m 상봉에 오르게 된다. 발밑으로 깍아 지른듯 한 절애, 아스라이 파도 위로 날으는 이름 모를 새 들이 신비감을 더한다.
    - 혈도(공도) : 구멍 뚫린 섬이라 하여 공도라고 불리기도 하며, 구멍을 통하여 다도해 전경을 바라보면 신비하고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
    - 하조도 등대 : 조도군도를 지나는 배들의 길잡이인 하조도 등대 는 1909년 만들어져 우리나라에서 100년 안팎의 등대 가운데 몇 안되는 유인등대로 높이 48m 하 조도 끝자락 마디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옆으로는 만 가지 형상을 한 만물상 바위와 더불어 그 풍경 이 아름다워 여행객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곳이 기도 하며, 방송 및 영화나 드라마 배경으로도 자 주 등장하고 있다. / 진도군 조도면 조도 등대길 / (061)540-6804
    - 병풍도 : 진도 최서남단에 위치한 병풍도는 이름 그대로 병풍을 펼쳐 놓은 것처럼 아름답다. 2만5천평의 섬주위를 돌면 기암절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데, 기도하는 모습, 두마리의 짐승이 머리를 맞대고 있는 독특한 형상 등을 볼 수 있으며,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 도리산 전망대(210m) : 도리산은 다도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이곳에 올라오면 조도군도의 178개의 섬을 360도 로 조망할 수 있는 조도의 제1경승지로 「한국의 카프리」라고 불리운다. 특히 2006년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우수관광상품”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지녔다.
    - 신전해변 :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지역인 하조도 신전마을에 위치한 신전해변은 인근 자연경관이 매우 뛰어나고 환경오염이 전혀 없는 곳으로서 해수욕장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단위 피서객이 즐겨 찾는다. 신전 행복마을 기와한옥촌에 민박을 이용하면 좋다.
    위치
    전남 진도군 조도면 일원
    문의
    1588-9601/ 061-540-6804
  • 진도 용장성 (국가지정 사적 제126호)

    진도 용장성 (국가지정 사적 제126호)

    용장성은 고려시대 삼별초가 진도를 근거지로 관군과 몽고군에 항전했던 성이다. 현재 성의 대부분은 원형이 사라진 상태이며, 성지가 부분적으로 남아 있고, 성내의 용장사지 및 행궁지가 보존되고 있다.
    고려 원종 때 몽고군의 침입을 받아 치욕적인 강화조약을 맺고 개경으로 환도하자 이에 반대한 삼별초군은 원종의 육촌인 온(溫)을 왕으로 추대하고 진도로 내려와 항거하는데 고려의 장군 배중손(裵仲孫)이 이끈 삼별초군이 대몽항쟁(1270~1271)의 근거지로 삼은 성이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성의 둘레는38,741척(尺), 높이 5척이라 하였을 뿐, 그 이상의 상황은 밝혀지지 않았다.

    성의 길이는 군내면의 용장리, 세등리, 고군면의 도평리, 벽파리, 오류리를 잇는 산등성을 따라 총 12.75km이며 높이는 4m 내외이다.

    용장사 석불좌상은 고려 삼별초의 배중손(裵仲孫)장군이 용장성을 쌓을때 조성한 것으로 전해 오는 삼존불이다. 중앙의 약사여래는 4각 양연문 좌대에 놓여 있으며 어깨너비 27㎝, 얼굴너비 25㎝, 좌불높이 2m로 양편으로는 일광보살, 월광보살이 입상으로 있다.
    위치
    전남 진도군 군내면 용장산성길 92
    문의
    061-543-8522
  • 이충무공 벽파진전첩비 (향토문화유산 유형유산 제5호)

    이충무공 벽파진전첩비 (향토문화유산 유형유산 제5호)

    1956년 11월 29일 건립된 이 전첩비는 정유재란 당시 이충무공에 의해 가장 통쾌한 승리를 불가사의하게 거둔 명량해전 승첩을 기념하면서 진도출신 참전 순절자들을 기록한 점에서 군민 정신문화의 교육적 가치가 있다.
    이 전첩비의 구조를 살펴보면, 높이 3.8m, 폭 1.2m, 두께 0.58m의 비신을 자연암을 떨어내어 조형한 높이 1.2m, 폭 4.7m, 길이 5.7m 규모의 거대한 거북좌대(귀부) 위에 세웠고, 그 위로 높이 1.2m, 폭 1.2m, 길이 2.1m의 크기의 머릿돌을 올려놓았으며 동양 최대 높이의 비로 알려지고 있다.
    비문은 시인 이은상 선생이 짓고 글씨는 이 고장 출신 서예가 소전 손재형 선생이 비명 9자, 본문 749자, 말문 85자, 찬시 134자, 전체 888자의 예서체로 글씨 형태가 전부 다르게 썼다는 점에서 그 예술적 가치 또한 인정받고 있다.

    •지정일 : 2001.10.30.
    위치
    전남 진도군 고군면 벽파길 74
    문의
    061-540-3428
  • 진도 남도진성 (국가지정 사적 제127호)

    진도 남도진성 (국가지정 사적 제127호)

    남도진성은 조선시대 왜구의 노략질을 막기 위해 수군과 종4품 만호(萬戶)를 배치하여 조도해협과 신안 하의도 해역 등을 관할하였다. 현재 관아와 내아, 객사를 복원하였으며 앞으로 선소(船所)와 활터를 복원할 계획이다.

    •지정일 : 1964. 06. 10.
    •규모 : 석성일원 (20,932㎡)
    위치
    전남 진도군 임회면 남도길 8-8
    문의
    061-544-0507

내용출처 : 진도군 관광문화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