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도웰빙투어등산로
접도는 과거 금갑도 유배지로 섬중의 섬이었지만 지금은 다리로 연결되어 교통이 원활하다. 접도의 3개 마을 중 수품마을은 국가지정어항으로 지정되어 방파제, 물량장 등이 설치되어 아름다운 어항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기암절벽과 상록활엽수림이 펼쳐진 “웰빙등산코스”
해발 150미터 가량의 부담스럽지 않는 높이로 등산 초보자나 최적의 가족단위 등반 코스다. 산길 따라 펼쳐지는 동백, 후박, 상록수와 잡목은 수목원을 방불케하며, 중간 중간 자리한 수백 년 된 거목은 경이로움마저 느끼게 한다. 작은 고개를 하나씩 넘을때 마다 쥐바위, 병풍바위, 아홉 봉우리, 낭 기미, 말똥바위, 솔섬바위 등 다양한 기암절벽을 만나게 된다.(웰빙등산 소요시간 약 4시간)
산행1코스 (1시간 왕복, 일출코스 / 약 3.5Km)
수품항 - 아기밴바위 - 아홉봉
산행2코스 (약 4시간 / 약 9Km)
여미주차장(재일수산앞) - 쥐바위 - 거북바위 - 병풍바위 계곡 - 병풍바위정상 - 부부느티나무 - 선 달봉삼거리 - 여미사거리 - 작은여미계곡(동백계곡) - 대도전촬영장(작은여미 해안) - 솔섬해안(솔섬) - 솔섬계곡 - 솔섬 정상(세계에서 제일 큰 모세나 무, 바위 헬기장, 통정대부 묘소 아래 전망대 2곳) - 솔섬끝에서 - 255 나무계단 이용(부산 용두산공원, 247계단) - 작은여미해안지나서 - 말똥계곡 - 말똥 바위 - 여미사거리 - 맨발체험로 - 여미주차장
풀코스 (약5시간 / 약11Km) 1, 2코스연결
주변 관광코스
솔섬바위
병풍바위에서 동백 오솔길을 따라 삼림욕을 즐기며 걷다보면 산중 삼거리에 이르게 된다. 우측으로 솔섬바위, 좌측으로는 말똥바위, 작은 여미계곡 으로 이어진 길이 놓여 있다. 솔섬바위는 작은 바위섬 위로 상록수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탁트인 수평선과 섬들을 앞에 두고 있다.
작은여미 계곡
작은 여미계곡은 미니시리즈 “대도전”의 촬영장 소이다. 부안 채석강을 방불케하는 해안 암석 해안동굴과 계곡에서 말똥바위 입구까지는 동백 숲이 동굴을 이루고 있어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 도, 혹한의 매서운 바람도 막아 주는 고요하고 평온한 오솔길을 걸을 수 있다.
갑판바위
말똥바위로 이르는 길에는 장엄한 적송과 동백들 이 등산객을 안내하고 말똥바위에 이르기 100m 전에 좌측으로 일명 갑판바위가 자리하고 있다. 이 바위에 서서 바다를 내려보면 마치 커다란 외항선의 갑판 위에 선장이 된 듯한 착각에 빠진다.
말똥바위
말똥바위는 깍아지른 듯한 절벽으로 된 정상이 다. 말똥바위에서 보는 우측의 솔섬과 솔섬바위, 작은 여미 해안은 아름다운 산수화가 연출된다. 산길을 내려오다 여미해안으로 잠시 발길을 돌리 면 300m 정도의 맨발체험로가 자리하여 해안의 모래와 자갈이 온갖 피로를 말끔히 풀어준다.
아기밴 바위
해뜨기전에 수품항에서 약15분이 소요되는 오 솔길을 오르면 아기밴 바위 일출 전망대에서 바 다에서 떠오르는 태양이 가슴으로 파고 들어오 는 느낌을 체험할 수 있다.
쥐바위
쥐바위 정상은 해발 159m이며, 암반으로 이루어 져 있고 쥐가 먹이를 앞에 두고 있는 형상으로 바다에 둘러싸인 산골짜기들을 바라볼 수 있다.
거북바위, 병풍바위
쥐바위에서 완만한 능선을 타고 160m가량 걸 으면 목을 길게 빼고 등산객을 기다리던 거북 바위를 만나고 700m 가량 더 걸으면 든든하게 펼쳐진 병풍바위로 이르는 길에 동백, 후박, 너 도밤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 위치
- 전남 진도군 의신면 웰빙길 192
- 문의
- 1588-9601/ 061-540-6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