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노예약센터
- 변산해수욕장
- 변산해수욕장은 1930대에 개장한 유서 깊은 해수욕장으로 부안에서 격포 방향으로 24km 지점에 있다.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알맞아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합하다. 또 주변에 대항리 패총, 부안호, 변산온천, 월명암, 직소폭포, 채석강, 하섬 등의 명승지가 많아 더욱 각광 받는 해수욕장이다.
- 모항해수욕장
- 모항해수욕장은 모항마을 입구의 울창한 소나무 숲을 끼고 있는 아담한 해수욕장이다. 해수욕장 뒷편의 갑남산이 빼어난 산세를 자랑하고 있고, 그 아래 도로변에는 천연기념물 호랑가시나무군락지가 있다. 주변 곳곳에 갯바위 낚시터가 있어, 낚시를 겸한 피서객들에게 각광 받는 곳이다.
- 격포해수욕장
- 격포해수욕장은 채석강과 적벽강 사이에 자리하고 있어 그 어느 해수욕장보다 경관이 빼어나고 물이 맑고 깨끗하여 계절에 관계없이 관광객의 발길이 붐비는 곳이다. 휴양소, 음식점, 숙박업소, 상가, 주차장, 전기, 통신 등 편의시설이 비교적 잘 갖추어져 있다. 변산반도 5개 해수욕장 가운데 가장 붐비며 특히 젊은 여성 해수욕객의 비율이 높은편이다.
- 고사포해수욕장
- 고사포해수욕장은 변산해수욕장에서 변산면 소재지인 지서리를 경유하여 격포로 가는 도중인 변산면 운산리에 있다. 해변이 곱고 넓은 백사장과 완만한 경사, 맑은 물이 해수욕장의 조건을 잘 갖추었을뿐만 아니라, 2km에 걸쳐 이어지는 해변의 아름드리 소나무 숲은 이곳을 찾는 해수욕객들에게 시원한 녹음을 제공하고 있어 해수욕장으로서 진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썰물 때 갯벌에서 조개잡이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특히 사리 무렵 물이 완전히 빠지면 앞바다에 있는 하섬까지 바닷길이 열린다.
- 상록해수욕장
- 상록해수욕장은 격포에서 모항쪽으로 2.5km 지점, 변산면 도청리 두포마을에 있다. 1988년 공무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개장하게 된 해수욕장으로 주로 공무원 가족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나, 물이 맑고 수심이 완만하여 특히 백사장의 모래가 곱고 부드러워 지금은 일반인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주위 환경 또한 조용한 편이어서 가족단위 피서객이 비교적 한적하게 즐길 수 있다.
- 위도해수욕장
- 위도해수욕장은 위도면 진리 벌금에 위치하고 있다. 섬 특유 환경의 특색 있는 해수욕장으로 1km가 넘는 고운 모래사장과 멀리 보이는 왕등도가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아치형의 해수욕장은 마치 소쿠리 안처럼 아늑한 느낌을 주며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깊지 않아 여름철 가족 단위 피서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위도해수욕장은 1969년에 개장 하여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으나 섬이란 특수사정으로 많은 발전을 하지 못하다가 1992년 10월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정부의 지원으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