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포항 산책로
- 소노벨 변산
- 야영장앞
- 채석강리조트
- 격포항 횟집단지입구(제1코스입구)
- 해넘이공원입구(제 2코스입구)
제 1코스 하얀등대길
잘 정돈된 입구와 넓은 해변광장이 주변 자연경관과 어울러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산책로 끝을 따라가면 하얀등대와 리조트의 전경도
함께 눈앞에 펼쳐집니다.
제 2코스 빨간등대길
제 1코스를 지나 격포여객터미널 방면으로 10여분을 걷다보면 퇴역한 군함 옆으로 제2코스가 시작됩니다.
나무 데크를 따라 걷다보면 어느덧 철썩거리는 파도소리가 우리를 반기며 빨간 등대로의 발걸음을 안내합니다.
신시도
신라시대의 대학자로 명성을 떨친 최치원 선생이 일시나마 살았던 곳으로 더욱 유명한 섬...
고운 최치원은 명필로도 유명하여 그의 난랑비서문은 신라시대의 화랑도를 해설해주는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또한 신시도에는 한국 유학의 대학자 전간제(1841-1922년) 선생이 한동안 머룰면서 흥학계를 조직 한학을 가르쳤던 곳이다.
신시도에는 옛날부터 전해오는 임씨할머니 전설이 있다. 신시도의 최고상봉인 월영봉 옆에는 해발 187m의 대각산이 있다.
이 대각산 줄기가 용의 형국을 하고 있는데 용머리 옆을 약간 빗긴 중간에 임씨할머니 묘터가 지금도 있다고 한다.
고군산군도의 섬 중 가장 면적이 넓은 섬이다. 신라시대의 대학자 인 최치원 선생이 신치단에 단을 쌓고 글을 읽었는데 그 소리가 중국까지 들렸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있다.
새만금 방조제로 인하여 육지와 연결되어 고군산군도 국제해양관광지 조성사업 추진의 시발점이 되고 있으며 선유8경 등 서해의 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대각산 전망대가 위치하고 있다.
- 신시도 월영봉
- 신시도는 면적 4.25㎢로 고군산군도 섬 중 가장 면적이 넓은 섬이다. 신라 초기에 섬 주변의 풍성한 청어를 잡기 위하여 김해 김씨가 처음으로 들어와 살기 시작하였다고 하며 신라 시대에는 문창현 심리, 또는 신치로 불리어 오던 것을 일제강점기에 신시도로 개칭하였다. 최고점은 대각산(187m)으로 북서쪽에 솟아 있고, 남동쪽에 신치산(142m)이 솟아 있다. 대각산 정상의 전망대는 고군산군도와 새만금방조제 일원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등산코스로 유명하다. 주민들은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연근해에서는 새우·멸치·갈치·고등어 등이 잡히며, 김 양식이 활발하다.
- 신시도 대각산 전망대
- 신시도의 월영봉은 선유팔경 중 월영단풍으로 유명하다. 월영단풍이란 가을철 신시도에 있는 월영봉 앞을 지난 때면 단풍에 물든 월영봉이 마치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다움을 일컫는 말이다. 신시도의 월영봉은 고운 최치원 선생이 글을 읽으면 중국까지 그 글 읽는 소리가 들렸다는 전설이 전하는 곳이다.
여행포인트
- 월영 단푼
- 해발 198미터의 월영봉에는 또 하나의 절경이 있는데 가을철의 신시도 앞바다를 지날 때면 월영봉의 단풍이 한국화 병풍을 보는 듯하다.
- 대각산 전망대
- 비경을 갖춘 대각산 정상에 있는 전망대, 무료 망원경으로 새만금방조제와 고군산군도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기상이 좋은 날에는 변산반도의 왕등도 방조제까지 육안으로 불 수 있다.
등산코스 (총 9.2km / 4시간 소요)
- 신시도 배수갑문
- 임도
- 계단(3개)
- 199봉
- 월영재
- 월영봉
- 미니해수욕장
- 대각산
- 월영재
- 새만금
- 공사현장사무소
내변산
호남정맥에서 나뉘어 온 하나의 산줄기가 서해로 튕겨 나온 듯한 변산반도 내변산...
호남정맥에서 나뉘어 온 하나의 산줄기가 서해로 튕겨 나온 듯한 변산반도 내변산에는 의상봉(509m), 신선봉(486m), 쌍선봉(459m) 등
기암 괴석으로 이루어진 산봉우리와 그 사이 직소폭포, 봉래구곡, 낙조대 등 승경이 곳곳에 산재하고 있다. 그 주변에는 유천도요지, 구암 지석
묘군, 호벌치와 우금산성 등의 역사 유적지와 '내소사'와 '월명암' 이라는 역사깊은 사찰이 있다 대부분의 봉우리들이 바위로 이루어져 기묘함을
더하고 그 사이의 계곡에는 폭포와 소, 담 과 여울이 어울려 아름다움을 보태준다.
995년 내변산에 부안댐이 완공 되어 물이 차면서 중계계곡이 호수로 변해, 천연적인 단애를 이룬 기암괴석과 어울려 절경을 이룬다. 내변산의 직소
폭포는 30m 높이 에서 힘찬 물줄기가 쏟아지고 폭포 아래에는 푸르른 옥녀담이 출렁대며 여러 개의 크고 작은 폭포를 이루고 있는데 이를 봉래
구곡이라 부른다. 곳곳의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들은 백천내로 변산댐에 이르면서 곳곳에 시원한 경치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내변산을 속속히
등산하고 싶으면 일주일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하여야 할 정도로 많은 코스가 있는데, 이는 '등산코스' 메뉴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 외변산
- 외변산은 변산반도의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지역을 말하며, 주로 암석해안의 해식애(海蝕崖)와 모래해안의 백사 청송(白砂靑松)등의 해안경치로 이루어진다. 외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는 5곳의 해수욕장(상록, 격포, 모항, 변산, 고사포)과 채석강/적벽강, 금구원 조각공원, 새만금방조제, 원숭이학교 그리고 맛갈스러운 서해회가 있는 격포항과 젓갈과 염전으로 유명한 곰소항이 있다. 내변산은 산이 있어 '운치'가 있다면, 외변산에는 바다가 있어 '낭만'이 있다. 격포 채석강과 적벽강을 중심으로한 격포해수욕장, 격포항, 조각공원, 상록해수욕장, 모항해수욕 장 구간은 외변산 여행의 꽃이라 할 수 있으며, 바다를 끼고 있어 노을감상이 용이하고 교통이 편리하기 때 문에 내변산보다 찾는 관광객수가 많다. 외변산 곳곳에서 '갯벌체험', '조개잡이', '바다낚시' 를 할 수 있어 도시근교 아이들 자연학습장으로도 인기가 좋다.
- 직소폭포
- 직소폭포는 변산8경의 제1경 으로 변산 최고의 절경으로 이름나 있다. 높이는 22.5m 이며 예리한 칼날로 잘라낸 듯 육중한 암벽단애를흰포말을 일으키며 뇌성같은 소리를 내면서 쉴새없이 쏟아지는 물은 그 깊이를 헤아리기 어 려울만큼 깊고, 소(沼)를 만들면서 떨어지는 장관은 보는이로 하여금 대자연의 신비에 탄성이 절로 나오게 한다. 봉래구곡, 옥녀담과 함께 백천내를 이어주는 직소폭포는 옥녀봉, 선인봉, 쌍선봉등의 봉우리들에 둘러싸여 흐르 는데, 특히 여러 곳의 물이 하나로 합쳐져 깍아지른 듯한 절벽아래로 흘러내리면서 이루는 폭포는 비경이다. 쉴새없이 쏟아지는 물이 그 깊이를 헤아리기 어려울만큼 깊고 둥근소를 이루는데, 이 둥근소를 실상용추라고 하 며, 실상용추에서 흐른 물은 다시 제2.제3의 폭포를 이루며 흘러 분옥담, 선녀탕등의 경관을 이루는데 제9곡 암지 까지 흘러가 해창으로 이어지는데 이를 봉래구곡이라 한다 . 이 봉래구곡에서 흐르는 물은 백천계류로 이어져 뛰 어난 산수미를 연출한다.
- 왼쪽사진은 직소폭포 가는길에 있는 '직소보'라는 호수다. 외변산에 채석강이 변산을 대표하는 명승지라면, 내변산에는 직소폭포가 있다. 변산의 폭포중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고 또 그만큼 아름답다. 직소폭포는 변산 경치의 압권(壓卷)이기 때문에 "직소폭포와 중계계곡의 선경(仙境)을 보지 않고는 변산을 말할 수 없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남녀치 매표소에서 처음부터 산을 타고 올라간다.(약 2시간 소요)
차로 직소폭포 입구까지 간다음, 30~40분정도 산을타고 올라간다. 변산해수욕장 지나서 지서리 파출소 왼쪽으로 조그만 길이 있는데, 그길로 달리다보면 왼쪽사진과 같은 터널이 나오는데 터널을 지나면 직소폭포입구가 나온다. (부안에서 직소폭포 가는 버스 - 약 2시간 간격)
내소사 입구 원암마을 또는 내소사 전나무숲길에서 등산길 따라 올라간다.(약 1시간~1시간 반 소요)
* 내용출처 : 변산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바로가기